제당 추원호 신인문학상' 수상 시인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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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당 추원호 신인문학상' 수상 시인 등단

최고관리자 0 2,098 2019.05.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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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서예가로 활동해 온 제당 추원호 건축사가 활동 영역을 넓혀 ㈔시인들의 샘문학 (회장 이정록)이 시상하는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본격 등단했다.

그 동안 추원호 시인이 열심히 습작해 온 ‘경칩’, ‘질긴 끈’, ‘목련 꽃’, ‘납매꽃’, ‘육신의 못’ 등 5편의 시가 당선작에 올랐다.

시상식은 오는 5월 4일 서울 중랑문화원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샘문학은 시·시조·동시·수필·평론 등 5개 부문에 걸쳐 ‘2019년 샘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를 진행한 가운데 지난 3월 31일까지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심종숙 샘문예대학 교수 등이 심사를 맡아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추원호 시인은 “그 동안 틈틈히 습작으로 시를 써오다가 좋은 기회를 얻어 이 같이 응모했는데 신인 문학상을 받게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절차탁마의 자세, 겸허한 마음으로 더욱 갈고 닦아 부끄럽지 않은 시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추 시인은 진안 출신으로 현재 건축사사무소 신세대그룹 대표이다.

또 전북지역 중진 건축사로써 우석대·전주대 건축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샘문학 회원, ㈔샘문인협회 회원, 한국문인그룹 회원, 백제문단 회원, 대한시문학협회 사무총장 등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서예가로써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전국온고을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을 활동하며, 전국서화백일대상전 휘화대회 대상, 전주시 예술상 대상 등의 다채로운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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