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사)시인들의 샘문학(회장 이정록)은 지난 5월 4일 서울 중랑문화원 4층 소공연장에서 200여명의 문인, 예술인,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샘문학상, 신인문학상 시상식과 여섯번째 컨버젼스 감성시집 '시, 별을 보며 점을 치다' 출간기념식을 성황리에 거행하였다.

조기홍 부회장, 허지연 아나운서가 진행한 1부에서는 소프라노 안숙화님, 바리톤 이상열님의 샘문인회가(이진호 작곡,이정록 작사)와 시낭송인의 노래(이진호 작사,작곡)로 서막이 올랐다.

이정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샘문학 글로벌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문학의 품격을 높이고 모두가 선망하는 문학사로 거듭나도록 경쟁력을 키우고, 샘문예대학과 샘문학신문에 열정을 쏟아 문단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축사로는  손해일 국제펜한국본부 이사장, 김소엽 대전대 교수, 이진호 천등문학 회장, 서병진 시사랑문학회 회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등이 해 주었으며 유은혜 교육부총리 겸 국회의원이 문학상 대상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로 "올바른 시인정신을 통해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시인이 되길 바랍니다"는 축전을 보내왔다.

이어서 지은경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의 문학상 심사평, 심종숙 샘문예대학 교수의 신인문학상 심사평이 있었다.

이복동님의 시낭송과 소프라노 이선희님이 오연복 시인의 '당신이 그리울 때' 열연으로 1부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