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춘문예 샘문학상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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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춘문예 샘문학상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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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121.♡.209.38) 작성일21-05-27 21:05 조회1,5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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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문뉴스]

 

 2021년 신춘문예 샘문학상 시상식 및 제11호 컨버전스 감성시집 출간기념회"가 저명한 초청인사 및 수상자, 수상자 가족 및 지인, 문우회원, 독자 여러분,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취재본부장 오연복 기자〕

 

  아파트 울타리도, 천변도로도, 공원 화단에도 온통 붉은 장미꽃 물결로 일렁이는 2021년 5월 22일 오후 2시에 중랑문화회관 1층 대강당(객석 350여석)에서 코로나방역 2.0단계 모임 제한인원 100명 이하 기준에 맞춰 100여명의 회원과 수상자 및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2021년 신춘문예 샘문학상 시상식 및 열한 번째 컨버전스 감성시집 출간기념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19로 발열 체크, 소독세정제 바르기, 마스크 착용 점검, 띄어 앉기, 마이크 캡 갈아 끼우기 등의 세심한 절차를 거치며 예방수칙에 만전을 기하여 행사가 진행되었다.

 

 식전 행사로 가수 문옥이 <사랑은 주는 거야>를 열창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조기홍 · 신재미 사회자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서 Sop.안숙화 교수가 <샘문인협회가>를 노래하면서 이날 1부 행사의 막을 열었다. 

 

[제 1 부]

 

  베스트셀러 시인이자 샘문그룹 회장인 이정록 교수의 내빈소개에 이어 축사와 발간사가 이어졌다. 이정록 회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펜데믹 상황 하에서 작년에는 행사가 계속 연기되어서 2개의 행사를 올해 2월로 이월시켜 치르는 등 제한적 요인이 많았으나, 다행이도 올 신춘문예 행사는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어 비록 100명까지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오늘 이렇게 성대하게 치르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뒤이어 "올 행사일정이 많이 있지만, 충남 보령시에 약 25 여 명에 이르는 문인이 참여하는 <샘문그룹 시비원詩碑園>을 7월 경에 건립하고, 더 큰 프로젝트로 서울특별시와 중랑구청으로부터 <서울 K-문학 페스티벌> 사업이 선정되어 자금지원과 후원을 받아서 올 가을에 <한용운문학상 시상식>과 <한용운전국시낭송대회>가 서울시민과 전 국민의 축제로 치러지게 되었다. 「사업목적」은 한용운문학상을 주제로 하여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K-문학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서울을 문학의 도시로 홍보하는 것이다. 그리고 신인 및 중견 문인들을 발굴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은 창작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대면-비대면 문화 생태계 기반을 조성의 일이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하고, K-문학의 신한류화 및 콘텐츠 수출전략에도 기여해서 기필코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겠다.” 라고 강한 열망을 토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뒤이어 샘문고문 이진호 문학박사의 축사, 한국문인협회 이광복 이사장을 대리한 강정화 시분과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국회 행안위원장 서영교 의원의 축사가 이어젔다. 이근배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손해일 국제PEN 전 이사장,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도종환 국회의원, 김소엽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장의 축전을 이정록 회장이 대독하였다. 

 

  또한 축하화환으로는 김소엽 교수, 도종환 시인, 서병진 회장, 박창서 대표, 한운광 대림대학교 총장, 장용운 신한대학교 특임교수, DBS동아방송 박근출 회장, 복지TV 최규옥 회장, 한국성품협회 좋은나무 성품학교 이영숙 박사, 한국문화융합예술치료협회장 이에스더 등 많은 분들이 화환을 보내왔다.

 

  이 자리에 대한민국 3대 Sop.인 임청화 백석대학교 음대교수, 대림대학교 교무처장 김재평 교수, 한국문예작가회 서병진 회장, 서울예술가곡협회 이경숙 이사장, 최은주 중랑구의원, Sop.백현애 교수, Ten.박동일, Ten.한일호, 전 대전 MBC 아나운서 노금선 문학박사, 장희구 박사,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상욱 원장 등이 함께 하였다.

샘문그룹 내에서는, 샘문대학에서 베스트셀러 시인인 서창원 총장을 비롯하여 심종숙 주임교수,  남미숙 지도교수, 권숙희 지도교수, 표시은 조교수, 이복동 조교수 등이 참여하였고 부회장단으로 박길동 상임위원장을 비롯하여 오호현ㆍ이종식ㆍ신재미ㆍ조기홍ㆍ모상철ㆍ송영기ㆍ이동춘 부회장 등 많은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모상철 부회장과 샘문시선이 배출한 강성화 시인(베스트셀러 시인)은 행사진행을 돕는 등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심사평으로는 문학평론가 지은경 박사가 샘문학상 본상 수상자들에 대한 심사평을 하였고, 샘문대학 주임교수인 심종숙 박사와 문학평론가 장희구 박사의 신춘문예 당선자들에 대한 심사총평이 이어졌다.

축하 시낭송으로 노금선 시낭송가가 김소엽 시인의 <오늘을 위한 기도>를 낭송하였으며, 축하공연으로 이정록 시인의 베스트셀러「내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시집에 수록된 <봉창>을 Piano 윤지영의 반주로 Sop. 임청화가 열창하면서 열광의 도가니 속에서 제1부의 막이 내리고 단체 사진촬영을 하였다.

 

[제 2 부]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이 진행된 제2부에서는, 이정록 회장과 서창원 샘문대학 총장이 시상한〔2021년 신춘문예 신인문학상〕 영예의 수상자로, 시 부문에서 서보언 「당선작 : 세상의 보배 외 4편」, 윤해옥 「당선작 : 버룻나무 기르기 외 4편」, 신정순 「당선작 : 함박눈 외 4편」, 박선옥 「개간밭 외 4편」, 김지운 「당선작 : 황강에 뜨는 달 외 4편」, 남궁기순 「당선작 : 살만한 인생 외 4편」, 오인경 「당선작 : 스쳐 지나간 그대 외 4편」, 장윤용 「당선작 : 천연 물거울 외 4편」, 류승희 「당선작 : 어머니 어머니 외 4편」 제위가 수상하며 시인의 반열에 올랐다.

 

  시조 부문에서는 표시은 「당선작 : 매화 외 6편」이 시조시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수필 부문에서는 홍범식 「당선작 : 우리 손자, 멋진데 외 1편」, 신호철 「당선작 : 봄꽃은 어머니의 얼굴 외 1편」, 김영운 「당선작 : 베푸는 미덕을 가르쳐 주신 할머니 외 1편」으로 수필가의 칭호를 얻었다.

 

  영광스런 〔제11회 샘문학상(본상)〕 수상자로서 이동춘 시인이「바람을 연모하는 꽃」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시 부문에 「산중의 일출」을 출품한 이상욱 시인, 「새벽시장」을 출품한 정종복 시인, 「아주 사적인 영역」을 출품한 이순옥 시인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수필 부문변화진 수필가가 「용담정의 진달래」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뒤이어 우수상》 시 부문에 「눈꽃 편지」의 신호철 시인, 「섬」의 조애리 시인, 「봉선화 연정」의 이동현 시인, 「엄니의 맷돌」의 경달현 시인, 「여수 밤바다」의 김현철 시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필 부문에서는 「실과 바늘의 숙명」의 원은미 수필가, 「배꽃 필 무렵」의 조영자 수필가 가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동시 부문에서는 「벚꽃의 슬픈 축제」의 강안나 동시작가 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작품상 부문》에서는 시 부문에 「겨울나무의 비밀」을 출품한 한대상 시인,「내 꿈이여 빛나라」를 출품한 강성화 시인,「봄의 선봉장 매화」를 출품한 김백기 시인, 「폐점」을 출품한 김봄닢 시인, 「묵밥」을 출품한 송운용 시인이 상을 받았으며, 동시 부문에서 「겨울잠」을 출품한 김순미 시인이 수상 하였다.

 

 영광스런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무대가 이어져서 

제9회 대상작품인 <어느 가을날/ 대우스님 시인>을 샘문대학 시낭송과 남미숙 교수가 낭송하였고,

오연복 작시의 국민가곡 <김치송>을 Sop.임청화 교수가 열창하여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뒤이어 제10회 대상작품인 <소쇄원/ 송영기 시인>의 이복동 시낭송가 낭송, 제9회 최우수상작인 <가슴시린 가을의 향기/ 전경호 시인>의 권숙희 시낭송가 낭송을 하였고, 뒤이어 Sop.백현애와 Ten.박동일 듀엣 공연으로 <가장 아름다운 노래>가 울려 퍼졌으며 제10회 최우수상작 <빛바랜 손사래/ 유경근 시인>를

서금수 시낭송가가 낭송 하였다.

  이어서 표시은 낭송가와 Sop.백현애의 콜라보 공연으로 이정록 시인의 <내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가 환상적인 무대로 펼쳐졌다.

 

[제 3 부]

 

  제3부에서는 샘문그룹 오연복 주간이 대표 수상한 문학공로상 시상식이 있었고, 위촉장이 수여 되었다. 행사를 마무리 하는 축하공연으로서 Ten.한일호가 <오페라 투란도트 중 “아무도 잠들지 마라”>를,

제10회 최우수상작<낮달을 깨우는 닭/ 이태복 시인>, <구기자 고추장 담는 날/ 윤희숙 시인>을 이복동 낭송가ㆍ표시은 낭송가가 연이어 낭송하였고, <강 건너 봄이 오듯>을 Ten.박동일이 열창하고,

제9회 최우수상작 <세상을 밝히는 한국문학/ 김홍중 시인>을 권숙희 낭송가가 낭송하였다.

 

  피날레 공연으로 「윤송 퍼포먼스」가 펼쳐졌는데, 이정록 시인의 <봉창>을 샘문대학 시낭송학과 남미숙 지도교수의 지휘 아래, 표시은 조교수, 권숙희 교수, 이복동 조교수, 서금수 강사가 시극 퍼포먼스를 펼치며 3시간 30여분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취재]= STN_취재본부장 오연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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